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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 1일 근로자의 날, 누가 쉬고 누가 출근?(병원, 택배, 학교, 은행, 우체국, 마트 등 정리)

by 트렌디스트 2025. 4. 29.

매년 돌아오는 5월 1일. 아시죠? 이름은 ‘근로자의 날’인데 누가 쉬는 건지 매번 헷갈리잖아요.
저도 매년 그날 되면 “어? 병원 문 열려?”, “은행 오늘 영업하나?” 이런 생각 들더라구요.

 

그래서 아예 한 번 싹 정리해봤습니다.
학교, 병원, 은행, 택배, 마트까지! 뭐가 열고 뭐가 쉬는지, 당일 헛걸음 안 하게 전부 모아놨습니다.

근로자의 날 휴무

 

근로자의 날이라고 달력에 빨간색으로 칠해진 거 아니거든요.
이게 은근히 함정이에요. 그냥 평일처럼 생겨서, 괜히 애 학교 안 보냈다가 큰일 나는 거죠.

 

근데 또 어떤 곳은 ‘근로자’라서 쉬고, 어떤 곳은 ‘공무원’이라서 일하고, 이런 구조예요.
복잡한 거 딱 질색이라, 그냥 제가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놨습니다.

5월 1일 하루, 당황하지 말고 스마트하게 보내보자구요!

은행은 쉴까요? 대부분 문 닫습니다!

근로자의 날 휴무

제일 먼저 헷갈리는 게 은행이죠. 저도 예전에 송금하러 갔다가 문 닫힌 걸 보고 “아… 오늘 근로자의 날이었지?” 했던 적 있어요.
국민은행, 신한은행, 하나은행 같은 시중은행은 물론이고, 농협, 수협도 전부 휴무에요. 그냥 다 쉽니다.


그래도 ATM은 멀쩡히 돌아가니까 현금 찾는 건 문제없고요.
모바일뱅킹도 되니까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.
단, 창구 일은 무조건 4월 30일까지 끝내두는 게 마음 편합니다. 괜히 당일에 급한 일 생기면 멘붕 옵니다.

학교는 정상 등교! 아이들 책가방 싸야 해요

근로자의 날 휴무

진짜 매년 혼란 오는데요, 학교는 안 쉽니다. 초등학교, 중학교, 고등학교 전부! 대학교도요.
왜냐면, 근로자의 날은 ‘공휴일’이 아니거든요. 선생님들도 출근해요!


아이들이 “오늘 쉰대!” 하고 방방 뛰어도, 마음 단단히 먹고 책가방 챙겨줘야 해요.
작년에 우리 아이도 가방 안 싸서 등교 전에 전쟁 치렀던 기억이… 에휴, 이번엔 저도 알람 두 개 맞춰놓을 예정이에요.

병원은요? 병원장 재량이라 케바케입니다!

근로자의 날 휴무

병원은 좀 복불복이에요. 대형 병원은 외래진료 거의 안 하지만, 동네 병원은 열기도 해요.
진짜 중요한 건 응급실은 무조건 열려 있다는 점! 이건 진짜 다행이에요.


다만 평소 진료보던 병원이 근로자의 날에 열지 닫는지는 미리 전화해서 물어보는 게 제일 확실합니다.
홈페이지 공지사항도 한 번쯤은 들어가보시고요.


저도 전에 치과 예약 잡았다가 당일 가보니 “오늘은 쉽니다” 라는 종이 딱 붙어있어서… 하… 그날 하루가 허공에 날아가더라구요.

어린이집은 거의 쉬지만, 국공립은 확인 필수!

근로자의 날 휴무

어린이집은 민간이 대부분이라서 보통 쉬는 데가 많아요.
근데 국공립은 지자체 따라 다릅니다. 그래서 통신문이나 앱 알림장 꼭 확인해야 해요!


긴급보육 같은 것도 있으니까, 만약 당일에 애를 맡겨야 하는 상황이면 미리미리 알아보는 게 좋아요.
제가 아는 엄마 중 한 분은 당일에 아무것도 몰랐다가 애를 회사에 데려갔다고 하더라고요.


진짜 진땀 뺐다고… 요즘은 어린이집도 앱 알림 되게 잘 되어있으니까, 확인만 잘하면 걱정 없어요.

택배는 오나? 웬걸요, 옵니다 옵니다!

근로자의 날 휴무

이거 은근히 궁금한 분들 많죠? 저도 택배 올까 말까 고민하다가 포기했었는데, 박스가 떡하니 문 앞에!
쿠팡, CJ대한통운, 로젠 같은 일반 택배는 평소처럼 배송합니다.


단, 우체국 택배는 멈춰요! 이거 하나만 조심하시면 돼요.
우체국은 창구는 열지만 배달업무는 중단되니까, 이날은 등기나 소포 맡기려면 헛걸음입니다.


정말 급한 거 아니면, 하루 미뤄서 보내는 게 정신 건강에 좋아요!

대형마트는 대부분 열지만, 확인은 필수예요!

근로자의 날 휴무

마트 가야 하는 분들, 희소식이에요. 이마트, 홈플러스, 롯데마트 같은 데는 거의 다 정상 영업해요.
근데요, 지점별로 자율 휴무 하는 곳도 있으니까 무조건 믿으면 안 돼요.


저는 마트 앱 켜서 영업일 조회하는 걸 추천드려요. 정말 편하거든요.
혹시 장 보러 갔는데 문 닫았으면… 그날 저녁은 라면이에요. 진짜예요.


그리고 요즘은 마트 가서 행사 같은 거 겹치면 득템할 수도 있으니까, 그런 정보도 미리 확인해두면 개이득입니다!

5월 1일, 헷갈리는 것들 두 가지만 딱 짚어볼게요!

병원 진료 받을 수 있나요?

음... 이건 좀 애매해요. 병원마다 달라요.
대형 병원은 외래 진료 대부분 안 하구요, 동네 의원은 열 수도 있어요.
무조건 믿지 말고, 방문 전에는 꼭 병원에 전화 한 통!
응급실은 당연히 정상 운영되니까, 응급 상황은 걱정 마세요.
저도 전날 전화 안 했다가 도어락 앞에서 민망했던 기억이... 아직도 생생합니다.

어린이집은 무조건 쉬나요?

대부분 쉰다고 생각하시는 게 속 편합니다.
민간 어린이집은 쉬는 곳이 많고요, 국공립은 지역마다 달라요.
통신문, 앱 알림장, 선생님 안내 꼭 체크하시고요.
그날 아침에 애랑 눈 마주치고 “오늘 안 가~” 하면 진짜 멘붕 옵니다.
긴급보육 가능한 경우도 있으니까, 미리미리 신청 여부 알아보는 게 살 길입니다!

당황스러운 하루, 이렇게만 하면 무사통과!

근로자의 날이라고 무조건 쉬는 것도 아니고, 무조건 일하는 것도 아니라서 늘 헷갈렸는데요,
이렇게 항목별로 쫙 정리해두면 진짜 마음이 편해집니다.


은행은 닫고, 병원은 케바케, 택배는 오고, 학교는 가고, 마트는 대부분 열고!
이제는 진짜 안 헷갈리시죠? 저도 이 글 쓰면서 제 일정표 다시 확인했어요.


매년 돌아오는 날이지만, 매년 다르게 느껴지는 게 또 이런 날이더라구요!